부산항만공사(BPA)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중국의 연운항 및 닝보에서 부산항 투자촉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BPA, 한국무역협회 및 부산신항 배후부지 투자업체 7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현지 물류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중국항 중에서도 개발 잠재력이 큰 연운항 및 닝보항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국내항만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최초로 개최된 연운항, 닝보항의 경우 현지의 물류업체 및 현지진출 해운사의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항 및 부산신항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향후 부산항에 대한 투자촉진의 주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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