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공동 주최로 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종합물류기업으로 선정된 11개 업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 및 경영전략 발표대회가 개최했다.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이들 기업이 제공하고 있는 종합물류서비스를 화주와 일반인에게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은 해양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종합물류기업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류기업과 화주기업, 정부가 일치된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차 인증업체>
또 정부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시스템 구축 등 해외진출을 통한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마련 중에 있다며 앞으로 산자부, 건교부 등 관련부처와 공동으로 인증세의 정착 및 내실화를 위해 관련정책을 보완,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종합물류기업 인증 업체는 1, 2차 포함 단독기업 7개 업체, 전략적 제휴 기업 14개 업체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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