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 13:15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는 북유럽-서아프리카간을 직기항하는 새 노선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27일 'MSC 토고'호가 앤트워프항을 출항하면서 개시된다. 기항지는 앤트워프-펠릭스토우-르아브르-라스팔마스-테마-아비드잔-라스팔마스-앤트워프 순이며 1500TEU급 선박 5척으로 주1회 서비스된다.
새 노선은 북유럽항만에서 서아프리카의 테마, 아비드잔간 빠른 트랜짓타임이 기대된다. 또 라스팔마스에서 환적을 통해 MSC의 기존 기항지인 다카르, 로메, 코토누, 라고스, 두알라 등과 연계서비스가 가능하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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