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8 18:21
광양시와 전라남도는 광양항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치민에서 물류관련 기업 한인교포들과 현지 항만, 물류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광양항 홍보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기간동안 자유무역지역에 투자하는 외국물류기업에 부여되는 인센티브와 광양항이 보유한 항만인프라 정보를 동남아지역 기업인들과 공유함으로써 광양항이 동북아의 허브항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보설명회 참가단은 말레이시아 MISC사를 방문해 광양항 기항을 제안하고 세계 13위의 포트클랑 항만을 방문, 선진항만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 각국의 물류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한국과 교역되는 수출입화물의 광양항 이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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