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5 09:54

COSCO, 에버그린과 미국 동안 서비스

중국의 코스코 컨테이너 라인(COSCO)과 타이완의 에버그린(Evergreen)이 올해 봄부터 공동으로 아시아에서 미 동안과 걸프 항만으로 가는 새로운 올 워터 서비스(All Water Service)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외신을 인용해 KMI가 밝혔다.

두 회사는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미 미 연방 해사국(FMC : Federal Maritime Commission)에 선박 공유 협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코와 에버그린은 각각 2,220~3,300 TEU 급 컨테이너 선박 4척과 5척 등 모두 9척을 투입해 이 서비스를 3월 중순부터 시작하되, 풀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에 우선 선박 3척을 투입, 3월 11일부터 3주 동안 시험적으로 선복교환방식으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코스코 노스 아메리카(COSCO North America)의 하워드 핀켈(Howard Finkel) 수석 부사장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올 워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기항항만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핀켈 부사장은 이 같은 서비스 외에 별도로 올해 안에 올 워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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