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전년 같은기간 대비 매출액 크게 향상

농수산물 종합 유통센터가 전년 동기 매출액에 비해 33%나 대폭 상승을 보였다.
농림부 관계자는 농수산물 종합 유통센터의 금년 9월 까지의 총 매출액은 1조 5,7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총매출액 1조 1,829억원에 비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이중 청과, 양곡, 축산 등 농축산물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64%인 1조 75억원이며, 이중 도매 매출액은 6,587억원으로 농축산물의 도매매출비용은 65%에 나타났다.
이와 같이 종합유통센터가 짧은 운영기간에도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급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직거래에 가까운 유통체계와 유통경로를 단축하고, 포장출하, 파렛트화, 하역개선 등 물류이동을 기계화 하는 등 물류체계개선과 공동구매 체계를 구축함에 딸라 물류 효율화 ?I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저온 유통, 잔류농약 검사 강화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리콜제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와의 신뢰를 제고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수취가격을 제고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농축사물을 공급하는 한편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한 우리 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