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해운항만그룹은 국경절 연휴에도 관련 항만마다 설비를 사전 점검하고,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뤄낸 결과 전년보다 증가한 취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베이산(북3) 컨테이너 터미널의 취급량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26만6000TEU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다시에 컨테이너 터미널의 취급량은 8만8000TEU를 기록, 1년 전과 비교해 11.5% 늘었으며, 자싱항무터미널의 취급량은 6만5000TEU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이 밖에 철광석터미널은 284만t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으며, 저우강터미널은 곡물 하역량이 13만t으로, 전년 대비 63.4% 늘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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