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컨테이너선사인 PIL이 글로벌 솔루션공급기업과 손을 잡고 디지털 전환에 드라이브를 건다.
외신에 따르면 PIL은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프로세스매니지먼트(BPM) 솔루션기업인 W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PIL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WNS의 수송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인 ‘Malkom.ai’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용 최적화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운송 업무 합리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PIL 관계자는 “PIL은 사업 변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솔루션에 주력해 업무 효율과 고객 중심주의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WNS와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중요한 사업상의 필수 사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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