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15:45

대한해운 민태윤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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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8일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민태윤 대표이사 사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1970년 1월 생인 민태윤 신임 사장은 영등포고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대한해운에 입사했다. 

케이프 용대선 업무 담당과 전용선팀장 영업실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올해부터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왔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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