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7일, 해양과학 사각지대 및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들이 이용가능한 과학관을 조성하고자 관내의 다양한 사회배려 복지시설·단체를 방문해 소통과 화합에 나섰다.
해양과학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울진군장애인복지관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지역자활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울진군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울진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울진군지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울진군지회)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들을 잇달아 예방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관의 개선·보완사항과 애로사항 등 고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 각 사회배려 시설·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해 폭넓은 사회복지 배려정책을 강화하고,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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