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PNC 카글라 유막 운영부문장, 김명후 대표, 신대겸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장, 권기현 PNC 부사장 |
부산신항만(PNC)는 27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의 매칭그랜트 펀드를 조성해 구호 기금을 마련했다.
PNC는 이와 별도로 임직원에게서 모집한 방한용품, 피복, 생리대 등 총 184kg의 구호 물품을 모회사인 DP월드 터키 터미널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 회사 김명후 대표는 “구호 성금 전달이 지진으로 피해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지지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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