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와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는 제주항 연안 여객선 선원·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해양환경공단(KOEM)이 함께 찾아가는 방제교육’은 제주운항관리센터와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가 협업해 제주항 여객선의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40명을 대상으로 4회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 ▲해양오염 사고 대응 ▲해양오염 발생 시 방제 기자제 사용 방법 ▲부유물 감김 사고 대처 방안 등을 교육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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