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ISAAK·회장 이재훈)와 회원사들이 일본 항만을 찾았다.
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제19차 해외항만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엔 14개 회원사 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 등 기업 관계자와 협회사무국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를 이용해 일본 나가사키항과 야쓰시로항을 방문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 11만4000t급의 중대형 선박으로 63빌딩보다 40m 더 긴 290m의 몸집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크루즈선이다. 1500개의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 11개의 바와 라운지, 초대형 대극장 등을 갖췄다. 승객 정원은 3780명, 승무원 수는 1100명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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