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하계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해양안전의 날’캠페인을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7월23일부터 8월10일까지며, 여객선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 및 코로나 예방수칙 등을 담은 안내문과 함께 해양안전 홍보물품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해양안전체험관에 비치된 구명조끼 및 구명뗏목 등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통해 휴가기간 동안 여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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