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얼라이언스, 中 국경절 수요부진 대응 북미항로 결항

현대상선이 가입을 앞두고 있는 디얼라이언스(TA)가 10월부터 중국 국경절(건국 기념일) 연휴에 대응해 아시아-북미항로에서 총 9편의 서비스를 임시 결항한다.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9월29일 일요일은 대체 휴일이다.

회원사인 독일 하파크로이트에 따르면 디얼라이언스는 미 동안항로에서 2편(EC2 EC3), 미 북서안항로에서 2편(PN1 PN3), 남서안항로에서 5편(PS3 PS4 PS5 PS6 PS7)을 거를 예정이다. 

40번째주 결항은 EC2와 EC3 PSW3 PS7이다. 10월4일 가오슝 출발 예정인 EC3를 비롯해 10월5일 칭다오항을 출항하는 EC2, 상하이발 PSW3, 5일 샤먼발 PS7가 잇따라 결항한다.

41번째 주엔 10월6일 칭다오발 PN1, 7일 칭다오발 PS7가 각각 생략된다. 42째주엔 10월13일과 14일 각각 홍콩에서 출발하는 PS4와 PS3, 15일 상하이 출발 예정인 PS5 3편이 운항을 건너뛴다. 

< 외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