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이 올해 8억위안(약 1350억원)을 투자, 칭다오항에 10만t급 컨테이너 선석 2개를 추가 건설한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산둥성 정부는 금년 중 8억위안을 투자해 소청하 복항 프로젝트를 개시, 현대적 집중 항만군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산둥성은 올해 중점추진 프로젝트로 칭다오항 전만항구역 자동화 2기 프로젝트, 일조항 강산항 구역 원유터미널3기 프로젝트, 연대항 서항구역 대형통용선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칭다오항에 2개의 10만t급 및 2개의 3만t급 컨테이너 선석을 건설, 취급능력 220만TEU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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