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6월9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영성대룡해운, 평택교동훼리, 연태훼리, 연운항훼리, 일조국제훼리와 관계기관인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C.I.Q 기관 등 국제여객부두 관련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임송학 청장은 금번 실시하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이용자의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시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 및 운영 관계자들에게 신규 국제여객부두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을 특별히 당부했다.
< 평택=조경래 통신원 ray@umsk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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