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이어퍼시픽오프쇼어(Swire Pacific Offshore)의 자회사인 알투스로지스틱스(Altus Logistics)가 싱가포르 로양에 위치한 창고에 최초의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알투스로지스틱스의 태양광 패널 시스템은 연간 15만2517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 연간생산량은 방 3개의 아파트 18채에서 1년 내내 소비하는 전력과 동일한 규모다. 태양광 패널 시스템은 대략 3만9천달러의 전기세를 절약하는 효과를 가져와 알투스로지스틱스는 매월 45.1%의 전기세 절약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패널 시스템에는 약 19만8000달러의 설비투자가 이뤄졌으며, 5년 8개월간 상환될 예정이다. 새로 설치된 태양광 패널들은 25년간 품질보증이 가능하며 이 기간동안은 최소한의 유지비용과 운영경비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SPO의 제너럴메니저인 사이먼 베넷은 "우리는 알투스로지스틱스의 움직임이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SPO의 장기 공동목표에 근접하도록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는 사업 환경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PO의 제너럴메니저인 사이먼 베넷은 "SPO의 오랜 공동 목표인 환경영향 Net Zero 를 달성하기 위해 알투스로지스틱스의 이러한 움직임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더 많은 기업들이 환경과 그들의 사업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태양광 에너지 사용을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조은숙 통신원 carrie@cosmos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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