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광양터미널, 직영체제로 변환

한진해운광양터미널(HSGT, 대표이사 장성우)은 이달 1일부로 광양인터내셔널컨테이너터미널(GICT)과 터미널 조업계약을 해지하고 운영형태와 전화번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HSGT는 그동안 사업팀과 고객팀의 2팀제로 운영되었으나, 12월1일부터는 2팀(지원팀과 운영팀) 1파트(운영계획 파트)제로 조직을 보강, 고객지원서비스를 개선한다.

HSGT 지원팀 관계자는 “그동안 GICT와의 용역계약을 종료하고 조직을 보강해 HSGT직영체제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대표전화는 061-815-1500으로 동일하나 그동안 GICT에서 운영하던 부서 직원들의 전화번호가 변경되어 지원팀 내 세관&위험물은 1514(지역번호 및 국번 동일), CFS&Bulk 영업은 1521~3, 운영팀 내 프레너실은 1542~3, 통제실 1545~7, On-dock은 1548~9 번으로 변경됐다.

한편, HSGT는 2005년 한진해운과 세방의 터미널 사업부문 전략적 통합회사인 GICT로 운영되다가 2011년 3월1일부터 새롭게 출범 운영되고 있는 법인이며 2011년 10월17일 광양항 2-1단계 부두로 확장 이전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