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라조선소는 최근 대만 위즈덤마린으로부터 8만1700t급 캄사르막스 벌크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 선가는 3500만달러다.
나무라조선소는 지난해 캄사르막스에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올 들어, 위즈덤으로부터 2척(2016년 준공 예정)을 수주해 첫 수주가 결정됐다. 이번 추가수주 1척은 옵션행사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나무라 조선소는 올해 10월 사세보중공업을 완전 자회사화 할 예정이다.
사세보는 지난해이래, 7만7천t급 파나막스 벌크선, 8만4700t급 포스트파나막스 벌크선을 수주해 선대를 늘리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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