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신국제항만, 자본금 4억5천만엔으로 출범

고베항부두회사와 오사카항부두회사는 오는 10월1일 경영통합으로 설립되는 한신국제항만 의 조직구성도를 발표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한신국제항만의 자본금은 4억5천만엔으로, 사외이사로 요시이 마코토 고베시 미나토 총국장과 토쿠히라 타카유키 오사카시 항만청장의 2명이 취임할 예정이다.

사외감사역은 국제물류전략팀 간사이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쿠로다 카츠히코·고베 대학 명예 교수 등이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한신국제항만회사의 영어 이름은 ‘Kobe-Osaka International Port Corporation’이다. 설립시 발행 주식수는 1만8천주로, 고베, 오사카 두 시분이 각각 9천주다. 발행 가격은 1주 5만엔이다. 주주 발행으로 얻은 주주의 출자금 중, 자본금으로 하지 않는 자본 준비금은 4억5천만엔이다.
 
오사카항 부두회사는 6월26일, 고베항 부두 회사는 27일에 각각 이사회를 열고, 경영 통합에 관한 결의를 실시했다. 8월20일에는 임시 주주 총회를 열어 승인 받을 예정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