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의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대한항공의 육상조업 자회사인 한국공항은 1일 2분기 영업이익(잠정)이 34억37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34억53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1072억5700만원에 비해 3.6%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34억37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66억1600만원을 거둔 데 비해 무려 48%나 뚝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44억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49억26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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