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8월2일부터 6일까지 목포 삼학도에서 ‘2013목포해양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신비로운 경험과 해양문화사를 대표하는 해상시장인 ‘파시’를 국내 최초로 재현한다.
1번 해상공간에는 ▲해상대포촌 ▲전통한성경매 ▲시민열린무대가, 2번 해상공간에는 추억위 선창 재현(선술집, 다방, 극장, 학교 등)이, 3번 해상공간에는 해상 출렁다리와 해상물놀이 체험장이 설치돼있다.
목포시청 측은 “한여름 밤 바다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행사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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