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항이 발표한 금년 1월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총 처리량은 전년 동월비 10.3% 증가한 22만3000TEU였다. 아시아로부터의 수입이 호조세를 보여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수출입별로는 수입이 13만6000TEU로 17.1% 증가했고, 수출은 8만7000TEU로 1.1% 증가했다.
수입은 20, 40, 45피트 컨테이너 모두 전년 동월을 상회하는 등 사이즈에 상관없이 호조인 것이 눈에 띈다. 동 항은 2011년 초 호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그후 부진을 면치못해 수출입 합계는 12월까지 8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하회하고 있었다.
* 출처 : 2월22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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