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2 17:10
선사의 대대적인 운임 할인과 선박의 공급과잉 그리고 경기 침체로 인해 컨테이너선 용선료가 하락했다.
JOC는 컨테이너선 일일 평균 용선료는 계속해서 하락중이며 선박의 2년 용선 비용도 1만6046달러에서 1만4750달러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올 4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3500TEU급 선박의 일일 용선료는 지난 7월 1만9000달러였고 8월에는 1만3500달러였으나 현재는 1만1900달러까지 이르렀다.
현재 용선료 6575달러는 2009년 경제위기 때의 운임과 비교하면 약 2배 높지만 2007년 성수기 운임이 2만9958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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