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타고 제주도서 ‘쏘울’도 타자"

대한항공은 제주도 항공권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에서 기아자동차 ‘쏘울’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과 기아자동차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쏘울’무료 체험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200여명의 고객들에게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시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한항공은 무료 시승 행사기간 동안 ‘쏘울’의 이동 거리에 따라 1km에 200원씩 적립해 국제아동권리기관‘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하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적립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1일부터 24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고객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 인도시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이밖에도‘기부 응원 댓글 릴레이’를 진행해 ‘쏘울’ 무료 시승 행사로 일정금액 이상의 후원금이 적립되면 댓글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과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은 누구나 ‘기부 응원 댓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 까지다.

한편 대한항공은 직원들이 1000원 미만의 급여를 봉사 활동비로 적립하는‘끝전 모으기 운동’, 농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1사 1촌 운동’ 등 국내 봉사활동을 비롯해 전 세계에 녹색 희망을 선사하는‘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국내외 나눔 경영으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