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업그레이드된 실속 마일리지 여행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이 이번 달 25일부터, 1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속 마일리지 여행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실속 마일리지 여행은 기본 공제 마일리지의 50%만 차감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특정 항공편을 대상으로 편당 최대 2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운용한다.

또한, 주요 대형 여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실속 현지 여행상품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마일리지를 사용해 여행상품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에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기존 4개 노선에서 제주, 상하이, 방콕, 마닐라, 프놈펜, 나고야 6곳으로 노선을 늘리고 공급석도 기존 550석에서 620석으로 확대했다.

금번 실속 마일리지 여행 상품 이용을 원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www.flyasianaclub.com)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T. 1588-8000)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중에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 내에 보너스 할인 항공권 예약 및 발권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