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새소망/화동해운 김석주 대리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기는 나빠지고 물동량의 극심한 감소, 물류비 절감과 미수금 회수문제로 인해 실화주와 물류업체 모두가 고군분투하며 서로 난처한 입장의 시기를 겪은 정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땀으로 꿋꿋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국의 빠른 경기회복 속도를 가열차게 한 장본인 역시 다름아닌 물류인 개개인의 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제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역업체 및 물류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지나온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10년에는 세계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수 있는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호돌이가 당당히 한국을 대표했듯이 올 한해 2010년 호랑이의 나라 한반도가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강국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제가 두아이의 아빠가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월이면 둘째아이가 태어나는데 부디 순산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사랑하는 아내,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도 화동훼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밝은 새해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