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30 18:31

현대重 군산조선소 첫 건조선 모습 드러내

18만톤급 벌크선 2척 내달 진수

지난해 들어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현장에서 건조한 첫 선박이 모습을 드러냈다.

군산조선소는 30일 독일의 노르트 카피탈사가 발주한 18만t급 벌크선 2척이 12월 중순께 진수식과 시험 운전을 거쳐 내년 2월 말께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조선은 길이 292m, 넓이 45m의 규모로, 현재 군산조선소의 100만t급 건조 능력을 갖춘 도크에서 제작되고 있다. 신조선은 앵커(닻) 체인의 고리하나가 성인키와 맞먹는 엄청난 규모다.

신조선은 지난 2월 착공해 8월10일 용골거치식을 가졌으며 4개월 여만인 다음달 진수될 예정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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