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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9-10-19 10:52
유니코로지스틱스, 네덜란드에 첫 유럽법인 설립
유니코로지스틱스는 네덜란드 벤로(Venlo)에 첫 유럽법인인 유니코로지스틱스 B.V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벤로는 독일국경에 인접해 있는데다 로테르담항과 벨기에 안트베르펜(앤트워프)항을 철도와 바지선으로 연결하는 유럽의 물류 허브 도시다.
유니코로지스틱스는 유럽법인을 통해 유럽 지역내 창고•트럭운송 사업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대한 트럭 및 철도물류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법인장으로 현지인 아르얀 켐퍼스(Arjan Kempers)씨를 지명, 현지화 사업에 초점을 맞춘다.
유니코로지스틱스는 현재 중국 미국 및 러시아, CIS등에 8개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해외법인간 영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더 많은 지역에 자체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연내로 앤트워프에 사무소, 슬로바키아에 법인을 각각설립한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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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로지스틱스는 현재 중국 미국 및 러시아, CIS등에 8개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해외법인간 영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더 많은 지역에 자체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연내로 앤트워프에 사무소, 슬로바키아에 법인을 각각설립한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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