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항만 물류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이 17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한국오라클이 후원하는“복합 운송 업무의 혁신 및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유가 및 서비스 향상 요구 등 물류기업의 비용 상승 요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복합 운송업체 담당자 및 선진 물류 시스템 도입을 고려중인 물류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복합 운송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복합 운송 기업의 운영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싸이버로지텍 강성덕 수석이 물류기업들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사의 업무 표준화 및 자동화 솔루션 ‘오퍼스 포워딩(OPUS Forwarding™)’을, 서준원 수석이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UC)을 근간으로 미래의 복합 운송 비즈니스 환경을 체험시켜줄 ‘UC 드림(UC Dream™)’ 솔루션을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오라클도 고가용성, 보안성 및 성능 개선을 위한 제품 및 기술들을 소개했다.
싸이버로지텍의 최장림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고객들과 최신 물류, 운송 트렌드를 공유하고, 고객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최신 물류IT 솔루션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국내 물류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버로지텍은 ㈜한진해운의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으로 서울 본사를 거점으로 미주, 중국 현지법인을 포함한 세계적인 사업 망(유럽, 일본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운 물류 전반에 걸쳐 전 세계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일관된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정상급 IT솔루션과 첨단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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