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카누의 레이스 펼쳐진다”

서울의 심장 한강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초ㆍ중ㆍ고ㆍ대학 및 일반선수들이 카누와 드래곤보트 경주를 벌인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 SK해운 사장)은 5월23일 10시부터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내 거북선나루터에서 전국의 해양ㆍ수산가족 및 일반인, 그리고 초ㆍ중ㆍ고ㆍ대학교, 일반선수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3회 국토해양부 장관배 전국 카누ㆍ·드래곤보트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전국대회는 한국선주협회 주최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편성돼 카누 200m, 드래곤보트 500m 직선거리를 두고 카누 41팀, 드래곤보트 55팀이 예선 및 결선의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제14회 바다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바다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해양사상 고취는 물론, 해양스포츠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