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1 17:04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후원으로 12월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제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 해운시장 및 한국 해운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임종관 박사가 ‘세계 해운 시황분석 및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국토해양부 김광재 해운정책관이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중앙대학교 허영빈 교수를 비롯 한국산업은행 선박항공기금융 김진수 1팀장, 대한해운 안계혁 상무, STX팬오션 유천일 전무, 신한캐피탈 신현갑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을 벌인다.
이날 정책제안 세미나에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공동의장인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과 민주당 강창일 의원, 후원단체인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진방 회장, 국토해양부 이재균 차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병석 위원장, 국토해양위원회 김성곤 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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