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7 13:45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주성호)은 부산지역 국토해양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부산항신항 개발사업 현장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토해양부 소속기관 직원들에게 부산항신항 개발사업을 포함한 소관업무 소개와 함께 직접 현장을 시찰하도록 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지방항공청, 낙동강홍수통제소 소속 직원을 대상(총 160명)으로 3회(8월27일, 9월1일, 9월3일)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신항부두 건설현장, 신항배후물류 부지, 북항(새누리호 승선) 등 부산항 항만시설 견학을 통해 부산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설명회는 국토해양부 소속 직원들의 항만운영·건설 및 해운관련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돼 조직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국토해양부 소속 공사 및 단체 소속 직원에 대해서도 오는 하반기(10월~11월)에 수요인원을 파악해 추가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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