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한국로지스틱스 학회에서 수여하는 2008년도“제11회 한국 로지스틱스 대상”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8년부터 시상해온 본 상은 발전적인 경영기법의 적극적인 개발 및 적용을 통해 물류 혁신을 이룩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진해운은 작년까지 3년여에 걸쳐 전사적 ‘경영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회사 전체의 업무 프로세스 및 경영관리 체계를 보다 선진화시켰다.
또 서비스 차별화를 목표로 글로벌 해운물류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물류 혁신을 달성한 점을 높을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2일 연세대학교 상경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원우 전무(기획관리 그룹장)는 “뜻깊은 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물류 혁신과 고객 서비스 제고에 앞으로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오웬스 코닝사가 선정한 ‘올해의 선사상’ 5년 연속 수상, 한국경영인협회 주관‘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3년 연속 선정 등 국내외 고객 및 단체들로부터 매년 다양한 상을 수상해 오고 있는 한진해운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종합해운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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