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동문CEO(최고경영자) 장학회 회장인 이경재 창명해운 사장은 4월15일 오후 6시 동 대학 후생복지관 5층에서 오거돈 총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동문CEO 장학회는 일반 동문장학회와는 달리 지역 및 국가발전에 모범이 되는 동문CEO들이 주축으로 활성화되어 4년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손태원 학생(해사수송과학부) 등 180명에게 장학금 1억8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 오거돈 총장님은 "동문CEO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것도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의 실현이다" 며 재학생들도 이를 본받아 면학에 힘써주길 당부했다.<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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