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8 10:16

싱가포르, 항만시설 5,000만 TEU로 확대

싱가포르 항만 당국이 2018년까지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지금보다 2배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KMI에 따르면 PSA는 향후 12년간 싱가포르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역능력을 매년 확대하여 5,000만 TEU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터미널 부근에 해상을 매립해 컨테이너 터미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의 이 같은 계획은 하역능력 확보를 위해 전용터미널에 공동 투자를 희망하는 상당수의 컨테이너 선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인데 따른 것.

싱가포르 항만은 그 동안 세계 최대 환적항으로서의 지위를 누렸으나 최근 대형선사인 에버그린(Evergreen)과 머스크(Maersk)가 기항을 포기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Tanjung Pelepas)로 이전하는 등 최대 항만의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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