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3 14:41

스포트라이트/산자부,물류산업포함 B2B시범사업확대업종선정

산자부, 물류산업 포함 B2B 시범사업 확대 업종 선정
온오프라인 협업 가능 업체 중심…물류정보 공유 기대

산업자원부는 지난 4월 11일 「업무부문 B2B시범사업」에 새로이 추가될 11개 업종 및 추진 기관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종에는 시계, 산업용 파스너, 공구, 정밀화학, 금형, 골판지, 가구·목재 등 중소기업형 업종 7개, 농축산물, 건설, 석유 제품 등 유통구조개선 효과가 큰 업종 3개 이외에 e-비즈니스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물류산업이 포함된 것이 주목할 사항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종은 35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B2B 시범사업 선정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엄선되었는 바, 선정 기준은 업종 대표성, 온오프라인 기업간의 협조체제 및 B2B추진 효과가 크다.
B2B시범사업을 통해 B2B인프라가 조성되면 그 업종 내에서 B2B 전자상거래의 기반이 되는 상품·코드 분류체계의 표준화, 전자문서 교환체제, 전자 카탈로그 등의 인프라 스트럭쳐 구축을 위해 작년부터 전자·자동차·조선등 인프라 스트럭쳐 구축을 위해 작년부터 전자·자동차·조선 등 9개 업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것이다.
작년 8월 김대중 대통령이 「e-비즈니스 국제 포럼」을 통해 전 산업으로 e-비즈니스 확산 방침을 천명하면서 중소기업형 업종등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업종은 B2B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비중 업종당 평균 7억원/년내외 (연간 총사업비의 70%수준)의 재정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각 추진주체는 자체자금을 합하여 업종별 특성에 맞는 B2B 시스템을 개발하여 활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 선정된 업종은 온라인업체와 오프라인기업 외에 업종별 단체, IT업체등이 컨소시엄(오프라인 업체 269개, 온라인 업체 52개 및 업종별 단체 13개 등 총 334기업)을 구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우리나라 B2B 전자상거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기업간 협업문화 조성 및 산업컨소시엄형 B2B 체제의 구축에 크게 기여, 대기업과 제조업 위주로 진행되던 B2B를 중소기업과 비 제조업 분야로 확산하고, B2B 전자상거래의 핵심적인 제 3자 지원군으로 부각되고 있는 물류산업이 포함되어 국내 물류에서 수출입 물류까지 통합 제공할 기반 조성 작업에 나선다는 점, 또한 농축산물·건설·석유 등의 B2B를 통하여 유통구조의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산자부는 4월 중순 이번에 선정된 11개 업종의 컨소시엄 참여사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바람직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의 문호를 개방하여 보다 많은 업체들이 시범사업에 참여토록 유도하는 한편 업종별 컨소시엄측 사업협약 체결하여 5월 초부터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물류부문에 대한 내용이다.
물류부문의 참여 기업또는 기관은 국내외 오프라인 물류전문업체 및 물류관련 정보사업자, IT 업체들이 그랜드 컨소시움을 구성했다. (표1참조)
물류산업은 국가 산업경제의 동맥에 해당하며, 산업별 효율적인 Supply Chain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이다. 국내 물류산업은 물류 SOC의 부족, 운송 산업의 영세성 및 물류에 관한 인식 부족에 따라 선진국에 비해 낙후되어 있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비용절감·생산성 향상 부문을 물류부문에서 상당부문 잠식할 우려가 있다. 산업별 B2B e-MP는 이를 지원하는 물류 e-MP와 연계되어야 원활한 B2B지원이 가능하고 이를위해 산업전반에 걸친 통합 물류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시범사업의 내용은 물류 e-MP상의 물류 정보 포준화 및 디렉토리 구축, 특히 물류 코드는 국제 표준(UN/EDIFACT)을 근거로 하되, 국내 특성에 따라 향후 업체별 코드와의 변환을 가능토록 설계한다. 국내 물류에서 수출입 물류까지 통합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운영된다. (표2참조)
향후에는 물류 정보 표준화 체계 및 디렉토리를 업종별 B2B e-MP, 물류 관련 업체에 제공하고 시범사업의 결과물을 물류 전문 e-MP의 인프라로서 활용한다.
이로써 국내 10만개에 달하는 무역·통관·물류업체에게 통관물류 통합 프로세스 제공으로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화물추적, 운송기간 예측 등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 제공 등 제 3 자 물류업체 성장기반 마련하고 물류 e-MP와 업종별 B2B e-MP연계로 물류정보를 공유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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