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검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은 2022년 제1회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하여 올해 4회차를 맞고 있다. 주요 시험과목으론 해상물류 분야 2과목과 ICT 분야 2과목, 법규 1과목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문항에 대해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비대면 줌(Zoom) 교육으로 동시 진행하며, 실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검정 시험은 오는 6월 1일 전국 5개 권역에서 시행되며, 응시료는 3만원이다.
한편, KIFFA는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국제물류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IATA 'CBTA' 교육센터 인증을 취득하여 위험물 운송에 필요한 실무 교육 및 자격시험을 실시하는 등 물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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