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MSC, 中 칭다오항 단일선박 ‘컨’ 처리량 신기록 수립

중국 칭다오항 QQCT터미널에 접안한 스위스 MSC의 선박이 1만2592TEU를 취급, 단일 선박 취급량 최고기록을 세웠다. 

칭다오항은 MSC의 <레니>호의 수출 작업량이 1만2592TEU에 달해 단일선박 취급량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QQCT터미널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능력과 효율을 제고해 공급사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했다. 

특히 QQCT의 연합물류그룹 집배송 플랫폼은 매일 운송지표를 제고시켰다. 실시간으로 대형선사가 제출한 컨테이너 흐름을 파악해 항만 내 컨테이너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흐름을 보장했다.

1월부터 지금까지 QQCT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85만TEU의 공컨테이너를 공급했다. 공컨테이너 조달 및 화물컨테이너의 원활한 선적으로 배후부지 기업이 필요한 컨테이너 공급에 만전을 기했다. 

동시에 터미널의 허브역할 및 플랫폼 기능을 날로 증강시킴으로써 칭다오항의 항로와 공급력 증가에 기여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