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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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정부양곡할인지원사업 택배사업자 선정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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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조달청 입찰을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정부양곡할인지원사업’의 택배용역사업자로 선정됐다. 정부양곡할인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신청한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 GLS는 전국 240개 정부보관양곡창고에서 상품을 집하해 지원 대상 가정으로 배송하는 일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12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이번 양곡택배 계약을 통해 월평균 약 25만건의 택배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CJ GLS는 각 지역별로 집하 및 배송망을 구축하고 신속 정확한 배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세스 정비를 완료했다. CJ GLS가 입찰을 통해 정부 관수물량을 수주한 것은 2000년 택배사업 진출 후 첫 번째 사례로, 회사 측은 이후 국책사업 수주에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CJ GLS 택배사업부장 차동호 상무는 “양곡택배는 배송이 지연될 경우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사업 수주는 당사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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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부산해사고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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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와 해운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한진은 협약 체결로 우수한 해운인력 양성방안 연구 활동과 승선실습, 연계 취업 강화, 산학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은 올해 1차로 선발된 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승선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내 주요 항만과 중국 대련항, 일본 시모노세키항 등 연근해 항만을 운항하는 선박에 각각 승선해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3단계로 구성된 교육훈련 과정과 함께 선원들의 일상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특성화 교육을 통해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배양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한진은 앞으로도 해운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해운산업 활성화에 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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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연구원 3년 연속 최우수 연구기관상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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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관한 2010년 정부 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교통연구원은 황기연 원장 취임 이래 3년 연속(2008~2010년)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네트워크 차원의 회전교차로 도입,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교통체계 구축 등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교통·물류 부문의 국가 정책 기여도 및 정부기관 고객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세계은행(World 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등 다양한 국제기구 및 기관과의 연구교류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연구인력의 파견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연구역량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기연 원장은 개원 25주년인 올해에 한국교통연구원이 녹색성장을 위한 융합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녹색 융합연구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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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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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래 SCM 컨퍼런스’가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SCM 컨퍼런스에는 콘스틀레이션 리서치그룹의 제프 애쉬크로프트 부사장이‘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 시대의 공급사슬 경영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애쉬크로프트 부사장은 “향후 어떤 방식으로 회사에 소셜 네트워크가 적용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SCM 기업들은 인력과 구조의 상하위 관리가 되므로 모든 요소를 면면히 파악할 수 있으므로 여러 기업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설 후에는 ‘SCM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패널토론에는 ZIONEX의 류동식 대표이사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딜로이트 컨설팅의 김상열 OP 파트장, JDA코리아의 신호섭 대표, 유한킴벌리의 오두현 SCM팀장, 범한판토스의 이용진 상무가 참석했다. 유한킴벌리의 SCM 추진전략에 대해 오두현 SCM팀장은 “도입 당시 만해도 국내에 SCM이라는 개념이 인식이 되지 못했었다. 지금도 문제지만 그때는 부정확한 수요예측과 시장에서의 고객에 대한 불안정한 공급이 문제여서 낮은 비용과 높은 서비스를 위해 SCM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1970년대에 설립된 이후 기저귀, 티슈 등을 전 세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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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농산물 물류센터, 2013년 안성에 건립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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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물류센터가 2013년 경기도 안성시에 들어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3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총 1천500여억원의 사업비를 쏟아 부을 예정이다. 이번 물류센터는 남안성IC 인근 부지 10만㎡(약 3만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물류센터는 지원시설과 물류시설, 기공시설, 저장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물류센터의 부지조성은 지난 3월 완료했으며, 공사기간은 20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2013년 상반기 정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와 농협중앙회는 “이번 물류센터의 건립으로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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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평택 차량물류센터 확장 오픈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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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자유무역지대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BMW 차량 물류센터(Vehicle Distribution Center, 이하 VDC)를 공식 오픈했다. BMW 차량물류센터(VDC)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 실시하는 센터로 이번에 새로 오픈한 평택 VDC는 9만9000m²(3만평)의 부지 위에 연면적 1만4000m²(4200평)규모의 시설을 갖춘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단지다. 이는 기존 인천 VDC에 비해 약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최대 4000대의 자동차를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 자동세차 시설을 설치한 세차동, 차량의 검사 및 수정 작업등이 이루어지는 PDI동, 약 400대의 PDI 작업이 완료된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실내 보관창고 및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직원 복지를 위한 식당과 기숙사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BMW 그룹 코리아와 협력사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운송, 보관, PDI가 별도의 협력사에 의해 운영됐던 기존의 물류센터 방식에서 탈피해 독일 BMW 그룹 본사와의 협의아래 운송, 보관, PDI를 단독 운영사(신화로직스)를 통해 통합 운영해 각 프로세스의 연결 과정을 최적화했으며, 통관 협력사(에이원 관세법인)를 VDC 내에 유치해 통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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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 중량물 운송사업 가속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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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이 지난 4월말 인도한 첫 번째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파이오니어호의 초도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중량물 운송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운송작업은 국내 유수의 조선사인 ‘D’사의 중국 연태 블록공장에서 제작한 선체블록 2기 3300톤을 인도 뭄바이 인근 다브홀에 있는 바라티 조선소까지 운송하는 작업이었다. 한진파이오니어호는 지난 4월27일 중국 연태항을 출항해 5월 17일 목적지인 인도 다브홀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번 작업에 투입된 한진파이오니어호는 길이 146m, 폭 34m, 항속 12노트의 자체 항행능력을 갖춘 1만2천3백DWT(재화톤수총량)급 자항선으로 플랜트 설비, 담수발전 설비, 선체블록, 대형 기계류 등 다양한 중량물의 해상운송 작업에 투입이 가능하다. 최근 조선ㆍ중공업 분야의 경기호조로 플랜트, 선체블록, 대형기계류의 운송수요 증가와 더불어 중국, 동남아 지역을 오가는 중량물의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최신 중량물 전용선 도입 등 사업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수익창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량물 운송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진은 중량물 운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은 물론,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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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8년 연속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운송사 선정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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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GFFIS 2011: Green Film Festival In Seoul)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 DHL코리아는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32개국 143편의 영화필름 및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책임지게 된다. DHL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8년 연속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10년부터는 서울환경영화제의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DHL의 탄소상쇄프로그램인 고그린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 필름을 운송, 서울환경영화제의 탄소 배출 감축을 도우며 서울환경영화제의 친환경 물류 파트너로서 활동해 온 바 있다. DHL코리아는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DHL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HLExpressKorea)를 통해 17일까지 친환경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이사는 “DHL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친환경 배송 서비스인 고그린을 통해 서울환경영화제의 글로벌 배송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HL코리아는 영화 등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환경영화제처럼 기후 변화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배송 옵션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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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종합물류기업 최초 AEO인증 획득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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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국내 종합물류기업 최초로 관세청의 수출입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회의실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천홍욱 서울본부세관장으로부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수출입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음을 증명하는 AEO 공인증서를 받았다. 대한통운은 국제 간 화물 통관 시 서류 제출 간소화, 검사 비율 축소, 통관 시간 단축 등의 혜택을 받게 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한국과 AEO인증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 화물 수출 시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통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 AEO인증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인증 획득을 추진해 왔으며 관세청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신규 인증 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 AEO인증은 세계적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제도로 대한통운 국제물류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AEO인증 획득으로 대한통운 미국법인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해외 7개국 10개 법인 30개 거점을 기반으로 한 국제물류 사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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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유럽 지게차시장 적극 공략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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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박람회(CeMAT 2011)에서 초대형, 친환경 지게차 등 25개 모델의 지게차를 선보였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대 25톤급(인양능력) 초대형 지게차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이 지게차는 지난 2010년 9월 국내 최초 출시됐다. 이 지게차는 주로 항만이나 제철소, 조선소 등지에서 중량물 운반에 사용되므로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연료시스템(High Pressure Common Rail)을 적용한 260마력급 엔진을 장착했다. 또 인양물의 무게를 운전자에게 실시간 보여주는 로드 인디케이터(Load Indicator)기능, 오토 크루즈(Auto Cruiser) 등 최첨단 사양을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친환경 LPG 지게차도 이번 전시회에 소개됐다. LPG 지게차는 유럽배기가스 규제 최고 레벨인 ‘Tier 4’를 만족시키는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유럽 지게차 시장은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 시장으로 국내 시장보다 15배 이상 규모가 크며, 2010년 24만 3천대에서 올해 7% 성장한 26만여 대로 예상되고 있어 업계 간 매우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상기 현대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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