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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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 한국 우승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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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볼보의 고향인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개최된 ‘2011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온로드 부문 세계 결승에서 최종 우승에 이어 오프로드 부문 아시아 지역 챔피언을 차지했다.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아시아 및 유럽 국가에서 선발된 각 국의 연비왕들이 참가해 최고의 승자를 가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예선전을 포함 총 17개 국, 3500여명의 연비왕들이 대거 참여하여 명승부를 펼쳤다. 세계 최종 결선에 앞서 한국, 스웨덴, 영국, 러시아 등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여 선발된 17명의 운전자들이 지역 왕중왕전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온로드 부문은 볼보의 첨단 변속기 I-Shift를 장착한 볼보트럭 유로5 FH460 4x2 트랙터에 트레일러를 장착한 총 중량 40톤, 전장 14m의 차량으로 8Km 구간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로드 부문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석영개발㈜의 한호균 씨는 아시아 5개국 대표가 출전한 아시아지역 결승전에서 2위와 무려 10%의 연비차이를 보이며 당당히 세계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세계대회에서 한호균 씨는 유럽 챔피언으로 선발된 스페인의 엔리케씨와 치열한 막판 경합을 펼친 끝에 세계챔피언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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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물류 지원 2자물류 규제책 도입 긴요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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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 등 등 선진국과는 달리 그룹 물류자회사 성장으로 글로벌 물류기업이 나올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어 2자물류 규제를 위한 정책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국선주협회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장광근 위원장실이 18일 공동개최한 ‘해양물류산업 공생발전 정책토론회’에서 미래물류컨설팅 박찬석 대표는 “우리나라 물류분야의 공생발전 방안”에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물류비 중 위탁물류비 비중이 2005년 42.9%에서 2009년 39.6%로 내부시장(내부거래) 의존도가 높아 물류부문의 저하되고 있다”며, 물류산업의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국내기업들이 물류자회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사업 다각화의 측면과 함께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승계의 수단, 물류부동산에 대한 투자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공생발전을 위해서는 3자물류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과 2자물류 규제를 위한 정책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연구실 황진회 실장은 “해운항만분야의 동반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를 통해 “해운기업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화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기본전제이며 수단”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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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中 충칭사무소 개설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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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중국 충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 서부내륙지역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한다. CJ GLS가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충칭은 중국 서부지역 청위(成渝) 경제구의 중심 도시로 석유화학제품ㆍ산업자재ㆍ자동차 부품 등 청위 경제구의 주요 산업 고객사들이 분포돼 있다. CJ GLS는 충칭과 난징ㆍ상해 등 장강삼각주 지역을 연결하는 장강 내하 운송, 육상운송, 창고보관, 수출입 포워딩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위 경제구는 서부 핵심도시인 충칭과 청두를 중심으로 인근 38개 도시를 묶은 인구 약 1억 명의 경제구로 지난 5월에는 2020년까지 청위 경제구를 종합 경쟁력을 갖춘 경제 중심지로 변모시킨다는 ‘청위 경제구 개발계획’이 중국 국무부 비준을 통과하는 등 새로운 중국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충칭 사무소 개설에 따라 CJ GLS는 상하이ㆍ칭다오ㆍ톈진ㆍ다롄ㆍ선전ㆍ광저우ㆍ홍콩에 이어 8번째 직영 네트워크를 갖추고 서부내륙 시장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법인이 위치한 상하이, 칭다오 등 동부 연안 지역과 서부 내륙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중국 전역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 GLS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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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획득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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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이사 이재국)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일터혁신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일터혁신을 촉진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CJ GLS는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와 온라인 고민상담센터 등 노사 대화채널을 다양화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왔다. 또 현장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현장을 방문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 직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적극 반영해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현장개선프로그램 ‘러브 오피스’, 우수성과 부서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는 ‘골든벨’ 등 노사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 온 점이 인증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에 대형 어항을 설치해 미관과 일터 분위기를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한 운영을 생활화해 상품 파손도 감소시키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일터 혁신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온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CJ GLS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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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EMS 환경변화 공동 대응키로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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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13일 중국 서안에서 ‘한·중·일 우편고위급 회의’를 열고 EMS(국제특급우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EMS 배송물량 증대에 협력해나가기로 약속 했다. ‘한·중·일 우편고위급 회의’는 각 국의 우편분야 최고 책임자들이우정사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홍만표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을 비롯해 장 야페이(ZHANG Yafei) 중국우정공사 부총재, 나카조 요시로(NAKAJO Yoshiro) 일본 우편사업주식회사 부사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대표는 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해외배송 물량이 증가하고 특송 업자 간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우편시장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전자상거래에 적합한 새로운 해외배송 우편서비스의 공동개발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본 관계자는 “새로운 해외배송 우편서비스는 빠르고 신속한 EMS의 장점을 살리고 가격은 보다 저렴해질 전망이다”며 “새로운 해외배송 우편서비스가 시행되면 각 국의 우정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보다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우편서비스가 제공돼 각국의 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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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스쿨존 안전 속도 지킴이 캠페인 펼쳐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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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비영리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 와 함께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 속도 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페덱스 코리아는 세이프키즈와 함께 글로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 의 일환으로 스쿨존 내 안전 운전 의식을 높이고자 어린이 통행량이 많은 등하교 시간대에 스쿨존 주행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게 된다. 5일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전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서울 두산초등학교(서울 금천구 독산1동 소재) 스쿨존 지역에서 시속 30km 이하를 준수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부착용 논슬립패드 등 자동차 용품을 선물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페덱스 코리아는 전국 임직원의 참여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약 5일간 전국 5개 도시 내 10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보행이 가장 많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주행 차량의 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총 46%의 차량이 지정속도인 30km이상의 속도로 주행했으며, 최고 시속 76km로 주행하는 차량도 있어 스쿨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앞으로도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정기적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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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펙스물류 앙코르와트 워크숍행사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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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펙스물류(대표 심명준)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아펙스물류는 지난해부터 매년 해외 워크숍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 이어 올해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심명준 사장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지역을 대상으로 물류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현지 사정을 이해하고 직원 단합을 위해서 워크숍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다녀온 이 회사 한 직원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다만 캄보디아 정부의 관리소홀로 유적들이 훼손돼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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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물協, 기업물류위원회 출범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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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가 지난달 29일 물류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물류위원회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GS리테일의 조윤성 전무이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조윤성 위원장은 “기업물류는 회원사의 권익보호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물류부문에 있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물류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물류위원회는 빠른 시일내에 부회장 등을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구성한 후 향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기업물류와 관련된 현안문제에 대한 업계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업체별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시 업계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 정책수립에 반영토록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의 창구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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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택배 고객 만족도 1위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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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서비스 지수 평가에서 연달아 1위에 선정되며 택배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 각각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대한통운은 이번 1위 선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CSI 택배부문 1위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은 KCSI 조사에서 택배부문 총 6회 1위에 선정됨으로써‘KCSI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한국표준협회 KS-QEI가 올해 처음 평가를 시작한 택배부문에서는 첫 1위 기업이 됐다. 이원태 사장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는데 힘쓸 것이며, 스마트 물류리더를 지향하고 물류업계의 스마트화에 앞장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통운은 지난 6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의 소리를 우선하는 기업’인증에서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각종 서비스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면서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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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해운센터 건립 2단계 접어들어”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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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해운센터 건립이 현재 2단계로 접어들었으며 2단계에선 무엇보다도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을 쏟아 붓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주최한 상해해사대학교 위쓰청 총장 초청 강의에서 유 총장은 상하이 국제해운센터 건립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KMI는 28일 KBS 미디어 센터 대강당에서 해운업 관련자들을 초청해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 유 총장은 “상하이 국제해운센터는 런던 국제해운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실제로 런던 국제해운센터보다 더욱 좋은 환경을 같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자리를 마련한 KMI의 김학소 원장은 “바쁜데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MI는 그 간 해운ㆍ항만ㆍ물류 발전과 국제협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는데 특히 한중물류협력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며 “한중물류협력의 일환으로 오늘은 중국 내 해운 전문가인 상해해사대학교의 위쓰청 총장을 특별히 초청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 오늘 강연이 양국 해운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위 총장은 최근 중국의 해운 시장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중국 경제도 회복돼 수송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국의 수상화물 수송량은 37억8900만t으로 전
KSG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