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2 18:00:28.0

우본,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백석초 6학년 김예진 어린이 대상 수상

우정사업본부는 7월 12일 우정공무원교육원(천안)에서‘ 제15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출품한 약 4만1000여 점의 작품 중 최종심사 결과 총 213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김예진(고양 백석초 6)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김서연(목포 연산초 2) 어린이 등 10명, 우수상은 박서연(서울 잠실초 5) 어린이 등 20명이 수상한다.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각 50만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장학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특히 우수상 이상 수상작품을 나만의 우표로 제작·증정하여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하였다.

그 밖에 장려상(100명), 입선(2000명)과 지도교사상(9명)은 지방우정청 또는 우체국별로 자체 시상하고, 수상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엮어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에 배포해 어린이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병철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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