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이 북유럽의 관문인 핀란드 헬싱키에 취항한다.
지난 14일 일본항공은 내달 1일부터 도쿄 나리타-헬싱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일본항공의 도쿄 나리타-헬싱키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보잉 B787 기종이 투입된다. 도쿄 나리타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30분, 돌아오는 항공편의 헬싱키 이륙 시각은 오후 5시 25분이며, 비행 시간은 약 11시간 40분이다.
일본항공은 원월드 얼라이언스에 함께 속해 있는 핀에어를 통해 헬싱키에서 다양한 환승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