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7 16:49:31.0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 영일만항에 물류센터 문 열다

"영일만항 활성화 위한 기틀 마련"

(주)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가 포항영일만항에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는 17일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최종원 경상북도환경해양국장, 안용남 대우로지스틱스 사장, 나카모토 요시노리 아스토나카모토 사장 등 주요내빈과 지역인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물류센터는 한ㆍ일 합작법인인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가 총 20억을 투자해 포항영일항만 내에 8,265㎡(25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포스코의 동남아 수출 물동량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영일만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우로지스틱스는 포항영일만항에서 자동차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KD사업을 통해 약 2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0만 TEU의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벌크화물을 컨테이너화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3만 TEU의 수출 물동량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포항시는 대우로지스틱스와 포스코의 이번 동남아 수출 물동량 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7월 경 베트남(호치민), 태국(람차방, 방콕)에 추가항로 개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지속적으로 선사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개장식에서 “한ㆍ일 합작법인인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의 물류센터 개장으로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의 추가 물동량 확보가 가능해져 항만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물류센터 운영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로지스틱스는 1999년 자본금 800억원으로 설립된 해운ㆍ물류기업이며 아스토나카모토는 1927년 자본금 2,000만엔으로 설립된 운송ㆍ물류 기업이다. < 김동민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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