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동구 구도ㆍ낭월동 일원에 조성 중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가 준공됐다.
대전도시개발공사가 2008년부터 5년간 추진한 남대전종합물류단지가 14일 준공 인가를 받았다.
남대전종합물류단지는 ▲ 물류단지시설 20만8454㎡(63만57평) ▲ 지원시설12만6218㎡(38만180평) ▲ 공공시설22만4196㎡(67만819평) 등 총 56만㎡(169만400평)규모로 경부ㆍ호남 및 대전-통영 등 수도권과 영ㆍ호남을 잇는 고속도로와 근접해 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의 소포센터와 SK 트럭(주)의 화물트럭 전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대전도시개발공사는 현재 분양중인 창고단지, 도소매단지, 주차장용지, 가공제조시설용지 등에 대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6%의 선납할인율적용, 중도금 무이자, 최대 25개월까지 잔금 납부기간 연장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개발공사홈페이지(www.dcco.kr) 또는 홍보마케팅팀(042-530-9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 dm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