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포스트 DHL의 2013년 1분기 실적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도이치 포스트 DHL의 1Q 실적은 134억 유로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0.6% 증가했다. 한편 환율 조정과 기타 요인들로 인해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성장의 주요 원동력은 국제 운송 사업과 독일의 소포분야를 통해 창출됐다. 이번 성장은 세계 시장에서 도이치 포스트 DHL이 우수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을 보여준다.
도이치 포스트 DHL 대표 프랑크 아펠(Frank Appel)은 “아직 경제의 순풍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순조롭게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는 시장의 리더로서 어떻게 건강한 사업 모델로 자리 잡았는지 증명하게 됐다”며 “항상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