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2 18:11:26.0

CJ대한통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이트레이드증권, 목표주가 하향조정

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CJ대한통운의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3000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분기 CJ대한통운의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 매출액은 71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65.1% 감소한 134억원, 당기순이익은 64.8% 감소한 75억원으로 내다봤다.
 
이트레이드증권 김민지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경기 둔화로 전 사업부문에서 평균 1~2% 가량 영업이익률이 감소할 것"이라며 "택배 처리 차질로 인한 물동량 성장률 둔화로 1분기 물동량 증가율은 5% 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CJ GLS와 통합과정에서 발생한 비용도 1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부산북항 터미널 지분 매각 여부와 중국 중량물 포워딩 업체 인수 등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 5월부터는 택배처리가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이며, CJ GLS 와의 합병으로 M&A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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