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1 17:48:04.0

인천공항, 역대 최다 환승객 기록경신

동북아 No.1 허브공항 위상 굳건히 지켜

인천공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환승객, 여객, 운항편수 등 각종 운송지표에서 역대 최고 실적기록을 갈아치웠다. 

인천공항의 1분기 누적 환승객수는 전년 동기대비(2012년 159만 명) 무려 30.5% 증가한 207만 명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환승객 증가율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또한 올해에도 환승객수에서 나리타공항을 40여만 명 이상 앞서며 허브공항 경쟁에서 우위를 굳히고 있음을 보여줬다. (2013년 2월말 기준 누적 환승객수 인천 1,365천명, 나리타 967천명) 엔화 약세로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드는 와중에서도 환승객수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

또한 총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11.5% 증가한 1,033만 명, 운항은 13% 증가한 6만7천 회를 기록하였고, 라오항공, 에어 인천 등 신규 항공사들을 유치해 취항 항공사가 역대 최대치인 88개사까지 늘어나는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 1~2월간 다소 주춤하던 항공화물도 3월에는 22만3천 톤으로 실적이 반등하며(전년 동기대비 1.6% 증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영근 사장직무대행은 “개항 당시 인천공항은 취항 항공사수 47개, 환승객은 163만 명에 불과했으나, 개항 12년 만에 90여개에 달하는 취항 항공사, 네 배가 넘는 686만 명의 환승객을 유치하는 경이적인 성장을 이룩했다”며, “축적된 마케팅 역량과 전문 인력을 집중하여 사상 최대의 운항실적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신해나감으로써 국가경제 부흥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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