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9 16:29:05.0

범한판토스, 인니 국영석유기업 물류 맡는다

인도네시아 전국 배송망 기반 현지 물류서비스 경쟁력 입증

39개국에서 164개의 물류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의 물류를 맡아 현지 물류서비스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범한판토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 회사인 '페르타미나'와 내륙운송 및 창고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운영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르타미나는 18개의 자회사 및 13개의 합작사를 두고 있으며 약 1만5천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굴지의 국영 석유회사다.

이번에 범한판토스가 수주한 영역은 페르타미나의 윤활유 물량에 대한 내수 물류창고 운영 및 수배송 관련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보루네오섬) 및 자바섬 동부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15년까지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현지 로컬 물류업체 및 글로벌 메이저 물류기업과 경쟁해 이번 사업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물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함과 동시에 한국 최고 물류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범한판토스는 페르타미나 물류사업에 대한 안정적 운영 및 고객 신뢰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윤활유 등 특수 화물에 대한 운영 노하우 축적을 통해 유사 업종 및 동남아 지역 주요 국영기업과 현지 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사업 참여 기회를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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